작성자 충북교총 등록일 2022-05-17 오후 12:50:24
첨부파일 파일받기>> 충북교총보도자료 김병우교육감후보자의 충북학력발언관련(2022.5.17)최종.hwp [81.5 KBytes]
제목 교육감후보자토론회의 충북 학력 하향 논란 관련 충북교총 성명
‘ 충북, 지난 10년간 수능성적 꾸준히 하락-전국 최하위 수준 ’
도교육청에도 존재하지 않는 자료
김병우식 악마의 통계!! 충북교육에 도움이 안된다

- 교육감후보자토론회의 충북 학력 하향 논란 관련 충북교총 성명 -

1. 지난 16일 충북교육감후보자 토론회에서 김병우 교육감후보자는 충북교육이 전국 최하위라는 지적에 대해, 그런 평가는 거짓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반박하는 모습을 보았다.

2. 이에 충청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북교총, 회장 서강석)는 지난 2020년 이광재 의원실에서 발표한 서울대 진학과 관련한 통계 발표 이후부터 충북의 학력저하 문제를 제기해 왔음을 밝히며, 또한 충북의 대학입시 시책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김병우 후보자는 본인이 보고자 하는 부분만 보아서는 안된다는 입장이며, 현실을 직시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

3. 어제 열린 충북교육감후보자 토론회에서 충북의 학력 저하 관련 이슈와 관련하여 김병우 후보자는 “충북 교육이 전국 최하위로 평가되고 있다는 것은 거짓이다”, 핵심 역량 등 여러 긍정지표들이 활짝 피어난 8년이다“, ”서울대와 의학계열 입학자가 오히려 늘었다“ 고 반박하며 충북의 학력 저하 논란을 반박했다.

4. 그러나 지난 3월 언론 보도에 의하면 2020년에 치른 수능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학 가영역(이과)의 경우 17개 시도 가운데 16위 최하위를 기록, 14년 수능에서 전국 3위를 기록한 후 6년만에 13계단을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학 가영역  뿐만 아니라 다른 국어, 수학 나 영역(문과)등 주요 과목도 비슷하게 하락하고 있으며, 수능성적 하락과 더불어 또 다른 문제는 성적이 상위권은 줄어들고 하위권이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하향 평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았으며, 표준점수 평균을 분석한 결과 상위권은 얇아지고 하위권은 두툼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보도하였다.

5. 이에 대한 충북도교육청의 대응을 보면 지난 2020년 도교육청이 청주시 평준화고 입학제도 배정 방식을 개선하여 대학 진학이 괄목할 만한 성과(의대/치대/한의대, 교육계열, 과학계열, SKY를 포함한 서울소재 10개 대학 등에 총 19.1%(약 2,270여명) 합격)를 냈다고 자화자찬식 발표하였는데 많은 헛점이 보인다.

6. 먼저 수능 응시자수는 2015년은 594,835명 2021년은 448,138명으로 약 146,700여명 줄어들었다. 대학입학 정원은 14,000정도 줄어들었다. 응시자수가 감소하면 대학 합격자수는 당연하게 증가하는 것이다. 충북 뿐 아니라 다른 시도에서도 진학률이 상승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렇다면 다른 시도와 비교하여 얼마나 더 상승 되었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김병우 후보자가 제시한 통계에서 상위권 학생들의 중복합격자 현황이 반영되었는지? 재수생(최근 3년간 재수생의 수능 접수현황은 평균 25% 이상임) 합격자수가 반영되었는지? 서울소재 대학교의 지방분교 합격자수가 포함되었는지? 너무 광범위한 교육계열의 범위를 교육대학. 국립 4년제 사범대학으로 한정해야 한다.  100개가 넘는 대학교에 사범대학 및 교육학과가 있는데 단순히 합격자가 늘었다는 것은 보여주기식 홍보로 무슨 의미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김병우 후보가 제시한 자료는 그다지 유의미해 보이지 않는다.

7. 현재 「2021. 충북교총-도교육청과의 교섭·협의」가 진행중인데 충북교총이 도교육청에게 표집고사, 대학수능모의고사, 대학수능고사 등의 성적 자료를 공개하자고 제안하였으나, 도교육청은 각종 성적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아 공개할 자료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김병우 후보자는 어떤 자료를 가지고 충북 도민을 현혹하고 있는가? 2019년 3월 사교육비 증가율이 전국 최고라는 통계청 자료를 ‘악마의 통계’라고 비난하고, 지난 4월 27일 교육감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10%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수능은 보조수단 일뿐이다‘라는 학력관을 가지고 있는 후보자는 교육감의 자격이 없다.
이에 도교육청은 이번에 제시한 자료가 ”김병우식 악마의 통계인가? 아닌가?“에 답하여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바란다.


8. 마지막으로 충북교총은 충북의 전체적인 학력 저하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며,
김병우 교육감후보는 기회가 있을 때 마다 학력이 상향 평준화 되었으며 지난 토론회에서 긍정지표들이 활짝 피어난 지난 8년이라고 말한 근거가 무엇인지 도민과 교육 가족 앞에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해 줄 것을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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